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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0일 (토요일) 5:58 오후
기획청소년2016년도의 청소년 정책 변화 어떤것이 있을까?

2016년도의 청소년 정책 변화 어떤것이 있을까?

[수완뉴스=전국] 2016년도가 열린지 두달이 다되어간다. 아직 2016년도의 청소년 정책의 변화에 대해 모른다면 한번 찾아보기 위해 이번 기사를 작성하게되었다. – 편집자 주-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확대
기존 청소년(학교에 재학중인)들은 매 3년 단위로 정기 검진을 받았고, 비취학 청소년들은 보건복지부의 주재아래에 약 1천 5백여명이 건강검진을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여성가족부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지원은 올해는 최대 15,000여명까지 확대가 되며, 상담 및 진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및 구강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특별지원대상자 소득확인 절차 간소화
청소년특별지원대상자는 ‘사회·경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중 다른 제도 및 법에 의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며, 현행 청소년특별지원 대상자료 생계비 등을 지원받기 위해 제출 했던 자료가 많았으나 2016년부터는 제출 자료가 건강보혐료 납부영수증 등으로 간소화될 예정이다. 이는 소득·재산 조사에 소요되면 시간도 단축되어 해당 청소년은 보다 신속하게 생계비·치료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청소년 동아리 활동지원 확대
청소년들이 자립적·종합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특기를 계발·체험하고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청소년 동아리들의 지원 활동이 확대된다. 기존 1,460여개의 동아리 각 100만원에서 2,100개 각 125만원으로 지원예산이 확충이 되고 지자체별 동아리활동 총예산의 10% 내외 한도에서 지역 동아리 연합회 운영이 가능하지며 우수동아리 선정, 시상 및 사례 보급될 전망이다. 또한 거짓 혹은 부정하게 운영한 동아리 1년간 지원 중단한다고 추가적으로 밝혔다.

#가출 등 위기청소년 지원도 확대
가출, 인터넷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연계하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가 200개에서 222개로 확대 운영된다. CYS-Net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경찰청, 청소년쉼터 등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상담·보호·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이다. 또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동반자도 1,044명에서 1,066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글=종합보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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