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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 초대 소장에 전남대 감염내과 교수 장희창 임명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산하 국립감염병연구소 조직도. 연구소 산하 직속 1과, 3센터 11과로 편성됐다. (제공=질병관리청)

[수완뉴스=이동규]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이 오늘(8일) 국립감염병연구소 초대 소장에 전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장희창 교수를 임명했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질병관리청 소속기관으로,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 연설에서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여 국립감염병연구소 설립도 추진’함에 따른 것이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국가 감염벙 전략 수립, 핵심 기술 개발 및 실용화, 국제 공조 등 국가 감염병 연구개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내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방역의 산헙화 촉진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초대 소장으로 선정된 장희창 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감염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난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최근엔 코로나19 중증 환자들을 치료하는 등 감염의 치료 및 예방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국립감염병연구소 장희창 소장 (제공=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국립감염병연구소에서 국가 감염병 수립, 핵심기술 개발 및 실용화, 국제 공조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희창 소장은 “질병관리청의 개청에 발맞춰, 국립감염병연구소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주도하는 컨트롤타워로 성장해 나가는데 일조할 예정” 이라며 “연구개발성과 실용화 및 임상시험지원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립감염병연구소 장희창 소장은 10월 6일부터 2023년 10월 5일까지 3년간 국림감염병연구소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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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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