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30일 (수요일)
정치국회·정당박찬대 의원, 학교폭력 중 사이버폭력이 2번째로 많아, 전체 학교폭력 중 17% 해당

박찬대 의원, 학교폭력 중 사이버폭력이 2번째로 많아, 전체 학교폭력 중 17% 해당

박 의원 "사이버폭력은 비대면 수업이 많아지면서 생긴 교육문제"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작년 2020년 발생한 학교폭력 중 사이버폭력이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면수업이 이루어지던 ▲18학년도 9.7% ▲19학년도 8%에 비해 급격히 증가해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질의하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 의원 (사진=박찬대의원실 제공)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시·도교육청별 학교폭력 신고 및 조치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발생한 전체 학교폭력 7,181건 중 사이버폭력은 1,220건으로 전체의 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발생한 학교폭력의 유형별 현황으로는 ▲신체폭력 2,536건(35.3%) ▲사이버폭력 1,220건(17%) ▲기타 1,198건(16.7%) ▲언어폭력 1,124건(15.7%) ▲금품갈취 554건(7.7%) ▲강요 384건(5.3%) ▲따돌림 165건(2.3%)으로 사이버폭력이 신체폭력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135건(18.2%) ▲경기 253건(20.9%) ▲인천 61건(17.5%) ▲강원 43건(12.5%) ▲충북 26건(10.3%) ▲충남 42건(12.4%) ▲세종 13건(26.5%) ▲대전 45건(22.6%) ▲전북 16건(12.7%) ▲전남 151건(15.7%) ▲광주 69건(18.8%) ▲경북 47건(13.8%) ▲경남 113건(13.9%) ▲대구 36건(18.7%) ▲울산 24건(11.1%) ▲부산 136건(22.1%) ▲제주 10건(16.9%) 이다.

박찬대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며 비대면수업이 활성화된 만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사이버 학교폭력의 비율 또한 급격히 증가했다”며, “인터넷과 SNS를 접하는 나이가 갈수록 어려지기 때문에 온라인에서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교육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교육부와 함께 최근 급증한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폭력 개념 명확화 및 가해행위의 매개체 범위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관련 법개정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교육부는 유관부처-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논의를 위한 부처‧민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김동주 기자

이 기사의 저작권은 수완뉴스에게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기사도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저작물입니다. 위 기사는 본 홈페이지에서만 배포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의 서면 허락 없이 타 사이트에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하는 경우 저작권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김동주 기자
김동주 기자
밝은 미소로 세상을 더 밝게, 당신의 이야기에 경청하겠습니다.
-advertisement-
spot_img

많이 본 뉴스

인기 기사

-advertisement-

최신 기사

  • 사설칼럼
  • 웹툰/만평
  • 국회·정당
  • 청와대
  • 총리실
  • 외교/통일
  • 국방
  • 경제정책
  • 산업
  • 금융/증권
  • 고용/노동
  • 부동산
  • 과학
  • 법원/검찰
  • 교육
  • 국제
  • 사건사고
  • 대중문화
  • 전통문화
  • 영화
  • 역사
  • 피플
  • 청소년
  • 청년
  • 연예
  • 스포츠
  •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