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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5일 (목요일) 4:29 오후

박정우 칼럼리스트

세상을 바꾸고 싶지만,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기에 더 열심히 글쓰고, 활동하겠습니다.
22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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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은 위기를 겪게 되기 마련이다. 그 시기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인생의 위기가 젊은 시기에 온다면 그 위기의 느낌은 더 위협적일 것이다.  그럴 때는 우리 주위에 누군가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면 이러한 느낌은...

[칼럼] 청소년 정책의 주무 부처인 여성가족부는 왜 존재해야 하는가?

필자는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있다. 특히, 철학이라는 학문은 학문 특성상 어떠한 존재의 본질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대해 답하는 학문이다보니 머리가 자주 아프다. 마찬가지로 현재 국민들에게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그러한 기대에 따른 역할을 잘...

[칼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청소년 활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

2020년은 청소년 관련 정책이나 활동에서 매우 특별한 해이라고 생각한다. 바로 올해 초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대면으로 진행되던 청소년 관련 활동들이 중단 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활동 규모가 축소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큰 변화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청소년...

[칼럼] 우리 때는 말이지? “청소년 대외활동을 이렇게 했어···.”

  2014년은 필자에게 매우 특별한 해이다. 이때 세월호 사건이 터지기도 했고, 필자가 처음으로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이하 참여위)를 통해 청소년 관련 활동을 시작한 해이다. 2014년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필자의 청소년 관련 활동은 어느새 7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많은 대외활동을...

[칼럼] 학교 안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도 청소년은 있다네

  지난 5월 칼럼에서는 꿈에 대해서 다루었다면, 이번 6월 칼럼에서는 “꿈 꾸기 주저하는 사람들”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바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다.  필자는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며 학교 밖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도 관심 있는 분야였다. 하지만 제대로 이 부분에...

[칼럼] 어떤 이는 꿈을 간직하고, 어떤 이는 꿈을 이루려고 사네.

5월은 청소년의 달이다. 한편으로는 가정의 달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청소년기본법 제16조, 동법 시행령 제 17조에 의하면 매년 5월은 청소년의 달로 정하고 있으며,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청소년단체 등은 청소년의 문화ㆍ예술ㆍ수련ㆍ체육 행사나 모범 청소년이나 청소년지도자 및 우수한 청소년단체에 대한 포상, 대중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 행사...

[칼럼] N번방 사건, 끝이 아니라 시작

  갓갓의 N번방, 와치맨의 고담방, 박사의 박사방까지 우리는 이러한 이름들을 들으면 무엇을 떠올릴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2019년 2월부터 수십여 명의 여성을 협박하여 성 착취 영상물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을 통해 거래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인 N번방 사건을 떠올릴 것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 사건이 너무나 안타깝고...

[칼럼] 왜 나만 몰랐지 하는 청소년 정책, 앞으로 알아 보실까요?

올해 3월 9일부터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게 되었다. 그래서 예를 들어, 1995년생과 2000년생은 금요일날 약국이나 농협 등 공적 판매처에 가면 마스크를 1인당 2매씩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바로...

[칼럼]청소년이 우리 사회에 대해 참여하는 것이 잘 이뤄지면 좋겠다.

2018년 11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청소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수정 가결되어 통과됐다. 이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법안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정책위원회 민간위원 구성 시 청소년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하였으며, 위촉되는 민간위원의 비율을 각각 전체 위원의 5분의 1 이상으로 하도록...

[칼럼] 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청소년 정책, 당신은 알고 계시나요?

2019년 12월 27일 국회에서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선거권 연령이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지게 됐다. 그러면서 청소년의 정치참여는 현재 우리 사회의 큰 이슈가 됐다. 특히 만 18세인 2002년 4월 15일 이전에 태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