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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9일 (금요일) 2:51 오후
뉴스교육교육부 코어사업 추가 공모 실시 4~7 대학 선정 예정

교육부 코어사업 추가 공모 실시 4~7 대학 선정 예정

[수완뉴스=교육부]배은빈, 지난 14일 교육부는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일명 코어) 추가 공모를 내어 코어 사업 대학교 4~7곳을 추가적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대학교들은 사업비 150억원 내외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3월 코어 사업에 16개 대학교를 선정한 바 있있지만, 당초 교육부는 25개 내외의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혀온바 가 있어, 사업계획의 완성도와 우수성에 근거하여 추가 공모를 내어 4~7개 대학교를 추가로 선정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3월 1차 코어 사업에 선정된 대학교는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가톨릭대 △부산외대 △동아대 △경북대 △부경대 △전남대 △전북대 △계명대 △충북대 △가톨릭관동대 이하 16곳이었다. 교육부는 전체 예산 중 4분의 3인 450억원만을 대학에 배분하고, 나머지 지원금인 150억원은 추가공모를 통해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공모 사업에서 신청자격은 1차 코어 사업 신청과 내용이 동일하다.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일명 ACE)을 수행하고 있거나, 수행한적이 있는 대학도 기초교양대학 모델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대형 사업에 선정된 대학교들은 코어 사업에 지원이 불가능하다.

다만 이번 추가 공모에서는 1차 공모와는 다르게 △글로벌 지역학 △인문기반 융합전공 △기초학문심화 △기초교양대학 △대학자체 모델 5개 유형에 ‘모델 구성 및 운영계획의 우수성’이라는 지표가 추가됐다. 이러한 지표를 통해 각 대학의 모델의 운영계획을 내실있게 세웠는지 평가할 방침이다.

글=배은빈 기자

배은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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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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