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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취약계층에 단독경보형감지기 후원

[수완뉴스=보도자료] 시 소방재난본부는 재단법인 베스티안 화상 재단과 5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은 500만원의 후원금으로 쪽방․노후주택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 거주자에게 8일(금)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전달한다.

전달식은 시 소방재난본부 회의실에서 11시부터 진행되며, 정문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해 설수진 베스티안 화상 재단 대표 등 26명이 참석한다.

다음 스토리펀딩에서 5월30일부터 7월25일까지 57일간 3개의 공감 글을 통해 495명이 후원했고, 베스티안 화상 재단에서 500개의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매해 수령자 대표(소방서 직원 또는 지역통장 등)가 받아 자치구별 취약 계층 거주자에게 직접 전달․설치한다.

재단법인 베스티안 화상재단은 ’11년 11월 화상환자를 후원하는 복지단체로 설립됐으며, 현재는 후원 사업 뿐만 아니라 서울․부산․대전․부천에서 화상전문병원도 운영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구성되는데, 기존주택의 경우’17.2.4.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으나, 아직까지 모든 주택에 구비되어 있지 않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 등에 설치해야 하나, 미설치 시 과태료 등 강제조항이 없는 실정이다.

실제 최근 3년(’14년~’17년 8월)간 전체 화재건수 중 28%(6150건)가 일반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도 397명(38.1%/사망 70명, 부상 327명)이 발생했다.

다만, 전년도 동기간(’16년 1~8월)에 비해 올해 화재발생 건수와 인명피해가 각각 –12%, -5.4% 줄었다는 점에서 미약하게나마 주택용 소방시설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16년 1~8월까지의 화재건수는 1278건 이었으며 인명피해(부상, 사망)는 74명으로 나타났고, ’17년 1~8월까지의 화재건수는 1124건, 인명피해는 70명이었다.

’16년 4월 기준으로 서울시내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자율적으로 설치한 비율은 16.3%다.(설문조사는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초․중학생 5870명을 대상으로 표본 설문조사 한 수치임)

이처럼 주택에서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미약하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시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취약 계층에는 지속적으로 무상보급을 추진하고, 관할구청과 협업을 통해 신규주택 건축허가 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관련 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나갈 계획이다.

정문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주신 만큼, 우리 역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골든타임 안에 대피를 도와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초기 소방차 한 대의 위력과 맞먹는 소화기를 개별 주택 마다 꼭 구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단 17년년 설치율조사는 12월에 진행할 것이라고 시 당국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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