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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6월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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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회귀한 자유한국당, 어디 가서 保守라고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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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가 있었다. 당대표에는 황교안 前 총리가, 최고위원에는 조경태 의원, 정미경 前 의원, 김순례 의원, 김광림 의원이 선출 되었다. 또한 청년최고위원에는 신보라 의원이 선출 되기도 했다.

民心과 黨心
오세훈 前 서울시장이 당 대표 후보 중에서 가장 많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황교안 신임 당대표는 당원 투표에서는 55% 정도의 지지를 받았으나,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37.7% 밖에 얻지 못했다. 또한 50% 이상의 국민의 지지를 받은 오세훈 前 서울시장은 ‘태극기 부대’의 지지를 받은 삼성동계 김진태 의원과의 당원 투표 격차가 1% 정도 밖에 나지 않는다. 친노에서 진박(진실한 친박)으로 전향한 조경태 의원이나, 비례대표 김순례 의원이 지도부에 입성하게 되었으며, 김무성계로 20대 총선과 지방선거 참패후 보수 성향 헤비 스피커로 활동하는 정미경 의원, TK 친박 김광림 의원 역시 최고위원으로 당선 되었다. 특히 김순례 의원은 5.18 망언으로 전국민적 비토를 받았으며, 당 윤리위와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 되어있다. ‘문재인 탄핵’, ‘문두로’ 등의 과격 발언으로 당내에서도 비판을 받은 김준교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신보라 의원에게 밀리기는 했으나 36,115표를 득표하여 2등으로 기록하게 되었다.

이쯤되면 만년 야당 하겠다는 것인가?

25% 정도의 투표율로 선택된 지도부는 이당이 대한애국당인지 아니면 자유한국당인지도 헷갈리게 한다. 이는 5%의 극소수 태극기 부대 당원들이 323만명의 공당을 ‘꿀걱’ 집어 삼켰기 때문이다. 이 정도로 민심과 괴리가 있다면 다음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은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수도권에서 깃발을 꽂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 이다. 황교안 호의 수순은 TK 자민련으로 전락 해버리는 것 이다. 이번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한 조대원 자유한국당 경기도 고양시 정 당협위원장의 작심 발언으로 이 글을 마쳐 보려고 한다.
그래, 김진태 데리고 좀 우리 당을 나가달라! 우리가 무슨 대한애국당입니까?

김동민 논설위원/정치전문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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