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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0월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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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다시 코로나 비상…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강릉 지역의 경우 3단계로 격상된지 하루만에 4단계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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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뉴스=김동주 기자] 수도권에서 신종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의 조짐이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안을 발표하였다.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방역의 모범 국가 대우를 받고 있지만 이번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방역 조치는 적절하였는가 의문이 든다.

우리나라의 기존의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은 3단계까지였으나, 실제 3단계가 선포되는 지역 많지 않았고, 2단계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다시 번지면서 정부는, 2.5단계와 3단계 중에서 고민을 하다, 4단계까지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넓혔다.

이날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브리핑을 열고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격상 기준을 4단계로 확대했다. (사진=질병재난관리본부)

사회적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사적모임 제재도 엄격해졌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브리핑에서 비수도권에서의 확진자가 번지면서 비수도권에서의 사적모임은 4인까지 허용으로 변경, 강화하였다. 단, 동거가족, 아동돌봄, 임종을 지키는 경우에 한해서는 예외적으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또, 해외 파견부대인 청해부대에서 68명이 집단 확진이 일어나, 이들을 전원 국내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급속도로 번지게 된 이유는, 최근 수도권 인구가 휴가철에 따라 이동함에 따라 비수도권에서 유행이 확산된 것에 있다. 이는 13일 통계에 따르면 직전 주 대비 수도권 이동량은 11% 감소했지만, 비수도권은 9% 증가했다.

사회적거리두기 지침 변화에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이들의 사회적거리두기 이행상황도 점검하였다. 17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대상자는 총 11만 9116명으로 이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8976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9만 140명으로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대비 4,140명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17일 각 지자체에서도 식당 및 카페 12,676개소, 실내체육시설 868개소 등 23개 분야 총 5658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61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 이어 클럽과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1,230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21개반, 318명)해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불시 실시하였다.

빈 테이블(사진=픽사베이)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지 하루만에 4단계로 격상된 곳도 찾아볼 수 있었다. 강릉 지역의 경우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19일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하였다. 강릉시는 지난 일주일 간 평균 13.1명이 확진되었으며 총 9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그중 20대가 44명으로 연령중 가장 높았다. 현재 강릉에서만 총 587명의 코로나 확진이 발생하였다.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전환 기준은 4단계의 경우 인구 10만명 당 4명 이상, 전국 2,000명(수도권 1,000명)으로 강릉시의 경우 확진자 60명 이상일 경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격상 기준을 삼고 있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18시 이후 2명까지만 가능하며, 3인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단 18시 이전은 4인까지 허용한다. 그리고 식당과 카페 등은 20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하고, 실내체육시설 및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스터디카페, 마트, PC방 등은 2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4단계 격상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이나 모임은 자제하고 무증상자라도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검사를 받아보기를 권유하였고,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할 것을 당부했다.

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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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기자http://mylovehou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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