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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8주기, 잊혀진 사고, 참상의 방지를 위한 모두의 노력들

[수완뉴스=김동주 기자] 2014년 4월 16일 진도 앞바다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일로부터 2926일째(만 8년)가 되었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청해진해운과 사고가 발생하였음에도 무방비하고 무책임한 태도로 일괄한 정부의 태도에 국민 모두의 공분을 샀다.

세월호 선체 사진(사진=김동주 기자)

단원고 학생 유가족 등 세월호 유가족의 잇따른 항의에도 당시 정부는 책임회피에 전전긍긍하였으나 이내 드러난 대통령 비선실세 의혹 등은 사태를 더욱 커지게 만들었고 끝내 대통령은 탄핵되었으나 이후 출범한 촛불 정부 5년 동안에도 세월호 사고에 대한 진상 의혹은 뜨뜨미지근한 상태인 것 같다.

사고가 발생한 7시간 동안 대통령은 어디로 갔는지, 그 뒤에는 비선실세가 있었다는 사실 등 일부 사실들은 드러났지만, 아직까지도 관련 책임자 추궁과 처벌이 제대로 이뤄졌는가는 아직 심판해야 할 것들이 많은 상태이다.

노란리본 (사진=강원도교육청 제공)

잊혀진 사고… 그러나 세월호를 기억하는 우리

재단법인 4·16재단(대표 김광준)은 세월호 8주기를 맞아 ‘4.16’ 세월호 참사 온라인 기억관’이라는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세월호 사태의 참상을 되돌아보고 두 번 다시는 이러한 사고에 대한 사전 방지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극단 종’이로 만든 배’와 세월호 참상 활동가들의 밴드 ‘몹쓸 밴드’, ‘인권연극제’, ‘성부마을극장’은 서로 연대하여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내 나이에게>라는 세월호를 기억하는 음악 연극을 개최한다. 연극을 기관람한 사람은 1만원 할인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사전 관람 신청을 받고 있다.

강릉원주대학교 인문대 동아리 ‘이스크라’는 16일 인문대 정문에 대자보를 통해 “침몰하는 배에서 빠져나온 선원들은 살려달라는 승객들의 아우성을 외면하였고 국가는 위험에 빠져 있는 국민을 구조하지 않았다”며 세월호 사건을 다시금 회상했다. 이어 그들은 “어른들이 망쳐 놓은 세상을, 안타깝게 떠나 보낸 304명의 목숨을 잊지 말고, 앞으로 우리는 그런 어른이 되지 말자”고 다짐했다.

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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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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